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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저귀 갈 곳 없는 탄핵 집회에… '유아휴게소 버스' 떴다


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, 아기 부모들이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유아휴게소를 마련하고 있다. 

 

'지우맘'이라는 A 씨는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해 45인승 버스 2대를 대절하여 기저귀를 갈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. 이 버스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운영될 예정이다. 

 

A 씨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다른 부모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으며, 현재 235명이 참여 중이다. 

 

해당 채팅방에서는 집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'꿀팁'들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.